장례식 필수준비 관의 종류와 특징

주품애 소개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족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장례식 필수준비 관의 종류와 특징

장례식에 필수로 준비해야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관이 될 것입니다.

장지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관은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종류로 준비해야 할 지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텐데요

관은 시신을 안치하는 곳이고

시신이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곤충이나 벌레, 나무 뿌리와 같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어

그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의 종류와 특징에 따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흙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관은 무조건 나무로 제작했습니다.

보통 오동나무, 소나무, 향나무 재질로

제작한 관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동나무 관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15년 정도 수령이 된 나무로 제작하여

시신이 썩기 전까지 벌레가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고

습기나 유분에도 강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오동나무는 좀으로부터도 강하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흔하게 사용합니다.

소나무는 수령이 길고 매우 튼튼합니다.

그래서 소나무로 만든 관을

최고급이라고 합니다만

이보다 더 관 중에 최고급은

향나무로 만든 관입니다.

100년 가까운 수령으로 특유의 향이

관과 시신에 악영향을 미치는

해충이 침입하는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돌이나 금속으로 된 관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화장을 할 예정이라면

화장장에 맞는 규격의 두께와 재질로

제작해야 하고

최근에는 환경 문제로 인해

종이관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머지않아 나무관으로 화장하는 것을

금지하고 종이관을 사용할 것을

법제화 할 것이라고 하는데

종이관이 나무관에 비해

5배 정도 높은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장례식에서 사용될

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필요한 상황에서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주)예향
  • 대표 : 이상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 83번길 66, 1층
  • 사업자등록번호 : 523-86-00322
  • 대표전화 : 1899-9719
  • 팩스 : 031-93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