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오랫동안 암투병으로 힘들어하시다가 돌아가신터라
슬픔은 당연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었어요

돌아가실 당시에 병색으로 안색도 안좋으셨고
팔다리에 주사자국하며....

그런데 입관식 할 때 정성을 다해서 진행해주시고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 표정이 너무 평안해 보여서
정말 펑펑 울어버렸네요

정말 좋은 곳으로 편히 쉬러 가시는 것 같았어요
물론 아버지가 떠나신 건 슬프지만
안도의 마음이 들어서 감동했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품애 덕분에 아버지 잘 모시고
잘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주품애 이용하신 유가족님께서 보내주신 후기를 대신 작성했습니다.